아기 여권 발급 후기 — 사진 반려부터 동작구청 신청까지 한 번에

👶 이 글 핵심 요약

• 아기 여권 사진 — 얼굴 세로 3cm 이상 필수 (미달 시 반려)
• 사진 반려 → 프린팅박스에서 크기 조정 후 재출력으로 해결
• 준비 서류: 부모 신분증 1명 것만 챙기면 OK
• 발급 수수료: 32,000원
• 수령까지 약 11일 소요 — 생각보다 오래 걸림

후쿠오카 14박 여행을 준비하면서 항공권, 숙소 다음으로 챙긴 게 아기 여권이었어요. 처음 발급이라 별거 없겠지 했는데 첫 번째 시도에서 바로 반려를 맞았습니다 😅


아기 여권 사진 — 여기서 다들 한 번씩 걸린다

여권 사진은 미리 찍어서 준비했어요. 그런데 구청 창구에서 바로 퇴짜를 맞았어요.

반려 이유: 얼굴 세로 길이 3cm 미달

아기 여권 사진은 일반 여권 사진 규격과 똑같이 가로 3.5cm × 세로 4.5cm인데, 그 안에서 얼굴 세로 길이가 3cm 이상이어야 해요. 아기는 얼굴이 작아서 그냥 찍으면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

📸 아기 여권 사진 규격
- 사진 크기: 가로 3.5cm × 세로 4.5cm
- 얼굴 세로 길이: 3cm 이상 (턱~머리 끝)
- 흰 배경, 정면, 무표정
- 6개월 이내 촬영본

저희는 사진을 다시 찍지 않고 프린팅박스에서 얼굴 크기를 키워서 재출력하는 방법으로 해결했어요. 사진관 가서 다시 찍을 필요 없이 출력만 다시 하면 되니까 훨씬 빠르고 저렴했어요.

💡 아기 여권 사진은 찍기 전에 얼굴이 화면에 최대한 크게 나오도록 가까이서 찍는 게 포인트예요.


준비 서류

생각보다 간단해요.

☑️ 부모 신분증 1명 것 (방문한 분 꺼)
☑️ 아기 여권 사진 1매
☑️ (구청에서 여권 발급 신청서 현장 작성)

기본증명서나 가족관계증명서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, 신분증 하나만 가져가면 됐어요.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라 미리 뭔가 준비할 게 많지 않았어요.


발급 수수료

💳 아기 여권 발급 수수료: 32,000원

동작구청에서 신청한 이유

저희는 동작구청에서 신청했는데, 여기 괜찮은 점이 두 가지 있었어요.

첫째, 금요일 연장근무로 저녁 8시까지 운영해요. 평일 낮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분들한테 특히 유용하더라고요.

둘째, **지하 1층에 아기 놀이공간(키즈카페 형태)**이 있어요. 아직 저희 아기는 어려서 못 이용했지만, 좀 더 크면 구청 용무 보는 동안 애기 맡겨두기 딱 좋겠다 싶었어요.


수령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

신청하고 나서 수령 가능일을 안내받았는데 예상보다 길었어요.

📅 신청일: 2026년 4월 10일
📅 수령 가능일: 2026년 4월 21일
⏱️ 소요 기간: 약 11일

보통 여권 발급은 일주일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, 시기에 따라 더 걸릴 수 있어요. 해외여행 계획 있으시면 출발일 기준 최소 3주 전에는 신청하는 게 안전해요. 저희는 5월 13일 출발이라 딱 맞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

아기 여권 발급 체크리스트

☑️ 사진 찍을 때 얼굴 크게 — 세로 3cm 이상 필수
☑️ 프린팅박스에서 크기 조정 출력 가능
☑️ 준비물: 부모 신분증 1개
☑️ 수수료: 32,000원
☑️ 출발 최소 3주 전 신청 권장
☑️ 구청별 운영시간 확인 (연장근무 여부)

1편 ✅ 후쿠오카를 고른 이유 + 일정
2편 ✅ 항공권 발권 후기
3편 ✅ 숙소 선택 + 해외 송금
4편 ✅ 아기 여권 발급
5편 ⏳ 환전 + 현지 결제
6편 ⏳ 아기 짐 싸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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